버스를 타고 잠실로 가는 길
버스 안의 햇빛이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 사진을 찍었다.
빛이 풍부한 날엔 셔터스피드를 높일 수 있어서
달리는 버스 안과 밖의 사진들이 흔들리지 않게 찍을 수 있었다.
버스에서 찍는 사진은 묘한 매력이 있다.
평소 걸어다니는 시선과는 다른 시선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.
그리고 버스안에 들어오는 햇빛과 버스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를 찍는 재미도 있다.
후지필름 X-T30
XF 90mm F2
필름 시뮬레이션 - 이터나 (ETERN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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